혹한의 날씨에도 고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번 ㈜아마다코리아의 대표이사를 교체하게 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2024년 2월 1일자로 이한식 이사가 새롭게 대표이사에 취임합니다. 이 인사(人事) 변경을 안내함과 동시에 저, 요코야마 타다시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불과 3년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금까지의 지도 편달, 그리고 아마다를 애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에 한국에 부임해 불안감도 많았던 가운데, 오늘까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고객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제 거취는 2월 말 한국을 출국해 아마다 본사로 귀임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는 상황 속에 남겨진 시간도 적어 제 자신도 유감스러운 생각이 많이 남습니다만, 부디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본사로의 귀임 후에는 해외 부문직에 근무할 예정입니다.
근무지는 일본이지만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또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도전에 대한 의욕이 생깁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마다는 단순히 기계 제조회사가 아닙니다. 고객이 아마다의 상품을 도입하신 후에 그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운용하여 도움이
되는지, 그에 대한 부가가치를 계속 제공하면서 성장해 온 회사입니다. 창업 당시, 업계로부터 ＜이단아적인 회사＞로 일컬어지면서도 직접 판매, 직접 서비스의 자세를 관철해 온 것은 아마다의
상품을 통해 직접 고객의 업무에 접하고 고객의 과제나 생각을 파악해 그에 대한 대응을 거듭하면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 이념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많은 이 시대에는 더욱 더 이 부분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상품에 플러스 알파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서 지금 이상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가기위해 부디 계속적인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여러분의 큰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신 체제의 아마다코리아를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3년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